힐링프로그램[수필 읽기] 

​-일시: 0802 수 오전 10:00

-장소: 지하2층 어울림룸

오전에 너무 더워 외부 산책은 못하고 대신 시원한 프로그램실에서 책 읽자는 의견을 주셔서 최민자님의 손바닥수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1.외로움이 사는 곳  2. 이 또한 지나가리   3. 황홀한 둘레

4. 세상은 타악기다      5.제주 그리고 바람  다섯 챕터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늘 우리는 1챕터 몇개의 글을 복사해 돌아가며 읽고 인상적인 내용들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만에 책을 읽어 그런지 다들 진지하게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글로 ?와 ! 사이 라는 글이다 

인생 뭐 있어?

인생 뭐.....있어!

모두들 인정!! 

물음표와 느낌표, 그 두 부호 사이를 바장이는 지도 없는 여정, 어쩌면 그것이 삶인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책을 읽으며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삶을 돌아보며  차분하게 마음을 안정 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