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프로그램(가을 힐링 콘서트)】 

- 일시: 2022년 10월 24일

- 장소: 그레이스홀

오늘은 저녁 7시부터 소프라노 안유민 교수님과 바리톤 홍기성 교수님께서 가을 저녁에 너무도 어울리는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동심초’, ‘유 레이즈 미 업’,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환우분들이 잘 알고 계시고 환우분들이 좋아하는 노래 선곡과 교수님들의 풍부한 성량으로 그레이스홀이 예술의 전당으로 변해버린 듯 너무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안유민 교수님은 그 전에도 여러 차례 저희 병원에 오셔서 환우분들을 위한 공연을 해주셨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공연을 못했다가 다시 하는 오랜만의 공연에 많이 설렌다고 하셨습니다. 환우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두 교수님들의 공연에 환우분들은 우뢰와 같은 감동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온몸으로 전율을 느끼면서 마음껏 콘서트를 즐기셨습니다. 

너무 멋진 공연에 몇 시간이라도 계속 콘서트를 하면 좋겠다고 아쉬워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