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수) 성북참병원에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산너머 남촌에는 이라는 노래를 주제로 어르신들과 함께 회상 요법 및 소근육 운동을 해보았는데요.
어르신들께서는 노래를 이용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마지막에 걸리시는 분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시기도 하였습니다.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즐기고 웃는 동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한 어르신께서 매번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시며 행복하다고 하셔서
선생님과 저 또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