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프로그램(음악회)】 

- 일시: 2022년 11월 25일

- 장소: 그레이스홀

오늘은 보컬 김이환님이 있는 김이환 밴드가 성북참요양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오전 11시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힘껏 열창해 주셨습니다. 가수 김이환님께서 공연 중간곡으로 김광진 가수의 편지를 불러주셨는데 노래를 시작 하기 전 편지라는 노래가 만들어진 실화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셨는데 스토리를 듣고 노래를 들어보니 노래에 더 깊게 빠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서른즈음에’, ‘라라라’, ‘아로하’, ‘무조건’, ‘비상’ 등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공연시간을 꽉 채워주셨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환우분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고 가수 김이환님과 끝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음악회를 관람하시던 환우 한분께서는 '나는 음악은 잘 모르지만 가슴속에 있던 답답함이 뻥 뚫렸다'며 흡족해 하셨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환우분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셨기를 바래보며 앞으로도 환우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 하겠습니다 ~